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동 대지진 (문단 편집) == 피해 == 리히터 규모 7.9에서 8.3 사이로 추정되며 7분 정도 지속되었다. 도쿄 지역과 [[요코하마시|요코하마]] 지역, [[치바현]], [[가나가와현]], [[시즈오카현]] 등에서 10만 명에서 14만 2천 명 이상이 사망했고[* NHK 스페셜에서는 10만 5천명 이상으로 추정했다.] 3만 7천 명이 실종되었다. 10만 9천여 채의 건물이 전부 파괴되었고 10만 2천여 채는 반파되었다. 이로 인한 사상자와 실종자는 [[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|동일본 대지진]]의 6배, [[효고현 남부 지진|고베 대지진]]의 16배다. 피해액은 지진 발생 전년도 국민총생산액의 1/3에 이르렀다. 그리고 [[요코스카시|요코스카]] 등 관동 지역에 있던 군항의 일부 함들이 피해를 입었다. 대표적으로 항공모함으로 개장하던 [[아마기급 순양전함]] 1번함 아마기가 대파되었고[* 배의 척추나 다름없는 용골이 부서져서 손을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. 이 때문에 폐기가 예정되어 있던 [[카가급 전함]] 1번함 [[카가(항공모함)|카가]]와 항공모함이 될 예정이었던 아마기의 운명이 뒤바뀌었다. 이로써 1항전인 아마기급 2번함 아카기와 카가급 1번함 카가가 유일하게 함급이 다른 항전이다.] [[미카사]]가 부두에 부딪혀 침수되는가 하면 도쿄의 빽빽히 밀집된 목조 건물로 인해 화재선풍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화재가 매우 빠르게 번져나갔다. 이러한 화재로 인해서 지진 이틀 후 도쿄의 기온은 무려 46도까지 올랐다. 또 도쿄 혼조 육군 피복창 광장에선 수많은 인파가 피난 갔는데 그새 스미다강에서 분 세찬 바람 때문에 피난 보따리에 불이 붙어 3만 8천명이 타 죽었다. 일부 지역에서는 강에 시신이 너무 많아 시신을 밟고 강을 건널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